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중부경찰서와 함께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위한 맞춤형 교육동영상을 제작, 관할 초‧중‧고 23개교에 4월 19일부터 배포하고 학교 및 학생‧학부모가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 사안들의 심각성이 고조되고, 사이버폭력·성폭력·따돌림 등 학교폭력의 유형과 학교급별 가해학생이 다양해짐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학교폭력예방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예방교육 효과 제고를 목적으로 교육대상별(초, 중‧고) 및 학교폭력유형별(성폭력, 사이버폭력, 신체‧언어폭력, 따돌림) 맞춤형 교육동영상을 각 5분 분량으로 총 8개 영상을 제작했다. 학교폭력예방교육 맞춤형 동영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중부 사랑(四浪)생활교육협의체 일환으로 중부경찰서와 협업해 제작한 교육자료로서, △학교폭력 개념 △학교폭력 실태 및 현황 △학교폭력 유형별 사례 및 피해 △학교폭력 유형별 예방 및 대처법 △학교폭력 학습 Q&A △학교전담경찰관 소개 및 신고방법 안내 등을 담고 있으며 대상 학생별 눈높이에
남대문충무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인)는 지난 1일 임시대의원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 108명 중 86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제1호의안 정관(안)개정안 △제2호의안 임원선거규약일부개정(안) △제3호의안 대의원선거규약 일부개정(안)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제1호 정관개정안과 제2호 임원선거규약 일부개정(안)은 임원선거에서 규정하고 있는 새마을금고 임원의 피선거권 결격사유중 사용이용 결격의 산정기준을 정관에 규정해 근거를 확고히 하고 중앙회장이 정한 규약이나 규정에 대해 위임한 사항 외에는 임의로 개정할 수 없도록 미비사항을 보완했다. 이에따라 회원 가입시 회원의 자격 유무를 심사하기 위한 서류을 징구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금고 대의원 명부을 사무소에 의무적으로 비치토록 근거를 명확하게 했다. 이와 함께 임원선거규약의 임원피선거권 중 사업이용실적에 관한 사항을 정관에 규정하고 사업이용실적 산정기준을 전체 거래자에게 회원으로 강화하고 재임중인 임원의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은 임원이 될수 없도록 임원결격사유에 추가 했다. 또한 금고는 중앙회장이 정하는 규약(예)에 따라야 하며 법령에서 정하거나 금고에 위임한 사항 외에
중구(구청장 서양호) 을지유니크팩토리가 더 많은 주민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이용시간을 평일 저녁 및 주말 시간대로 확대해 운영한다. 을지유니크팩토리는 을지트윈타워(을지로 170) 지하 2층에 645㎡(195평) 규모로 조성된 중구의 창업인큐베이터 및 메이커스페이스(Makespace, 열린제작실)다. 이곳은 인쇄·영상 인력을 양성하고 창업 인큐베이팅, 시제품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설 등 제반사항은 구청에서, 운영 전반은 동국대 창업원이 맡았다. 을지로 일대에 집적된 도심제조업과 크리에이터들의 역량을 결합,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도심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창업자들의 시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제작실 6개소와 47종의 장비, 교육실, XR랩 등을 갖추고 2020년 10월에 개관했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사전 예약제로 홈페이지(www.euf.or.kr) 또는 전화(070-4266-5500)로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교육실, VFX(시각적 특수효과) 워크숍 등은 평일 뿐 만 아니라 주말에도 무료로 대관할 수 있으며 소그룹 모임이나 동아리
“패기와 추진력을 내세우면서 수입상품에 대한 안목과 시장흐름을 읽어내는 노하우가 풍부한 회원들의 지혜를 빌려 상가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4월 1일 남대문 숭례문수입상가 지하 2층 상인회장에 당선된 김태용 회장(41)은 2세대 상인으로 결속을 강화하는 것은 ‘상가 활성화에 감초와 같은 역할’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코로나19로 자영업자 영업이 최악의 상태로 치닫는 와중에 그동안 경험이 풍부한 상인 중 회장을 선출하던 관례를 깨고 강한 추진동력을 원하면서 40대 초반 상인회장을 선출, 상가활성화에 기대를 걸고 있다. 김 회장은 “상가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유능한 상인들이 상권을 지킬 수 있는 분위기가 중요하다. 따라서 상가내 조직이 안정되는 기초체력을 다지고 오프라인 판매에 치중했던 판매방식을 홈쇼핑 SNS 및 온라인 판매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0개구역의 상가 운영조직을 활용, 품목의 특성화와 전문화를 추진하고 일반고객을 이끌 수 있는 이벤트 행사 등을 추진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숭례문 수입상가는 현대식 건물로 주차가 가능하고 쇼핑의 쾌적함을 누릴 수 있는데다 숭례문과 마주보고 있는 남대문시장 1번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지난달 노인복지시설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 장충경로당을 새롭게 단장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이란 성별, 연령, 문화배경, 장애 등에 구애 받지 않고, 누구나 손쉽게 제품 및 주변 환경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드는 디자인을 지칭한다. 구는 기존에 노후돼 불편하고 위험요소가 많은 경로당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비 6천650만원을 지원해 개선했다. 사전 이용 어르신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진행된 이번 사업은 기존의 계단만 있던 주출입구에 경사로와 안전손잡이를 설치, 휠체어나 보행보조기를 이용하기에 더욱 안전하게 바꾸었고, 입구에 캐노피와 자동문 설치로 어르신들의 출입이 훨씬 편리해졌다. 내부는 칙칙했던 회색 컬러의 입구와 중문을 베이지톤으로 변경해 한 층 더 화사해졌으며, 설치 가구 또한 베이지톤으로 맞춰 통일성 있고 안정감 있는 공간으로 개선했다. 또한, 어르신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모든 계단에 안전 손잡이와 미끄럼 방지패드를 설치하고, 층별 간이의자를 설치해 거동이 힘든 분들이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올해 필동경로당과 다산동에 위치한 충현경로당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그 대상을 확대할 예정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에서 주관하는 ‘비주택 리모델링 사업’에 관내 관광호텔이 공모 신청했다고 3월 31일 밝혔다. 비주택 리모델링은 정부의 2.4 부동산 대책 중 단기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하나로 도심의 오피스·숙박시설 등을 주택으로 리모델링한 후 LH에서 매입, 주변시세 50%이하로 저렴하게 1인 청년가구에게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서울시 전체 면적 가운데 1.65%에 불과한데 관광호텔 객실 수는 가장 많다. 이러한 관내 관광호텔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3월 현재 70% 가까이 휴·폐업을 택했거나 고려 중이다. 또한, 명동, 을지로 등 중구 도심에 출퇴근하는 다수의 인구가 서울 외곽이나 경기도 주민으로, 높은 집값 때문에 직장 가까이 주거지를 옮기지 못하고 있다. 중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들이 직장 근처 저렴한 가격에 주거지를 마련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광호텔에 눈길을 돌렸다. 이번 공모 사업은 관광호텔이 많은 중구의 특성을 활용, 기존 건물로 단기간 내 공급 효과를 내고, 청년층에게는 직주근접 주택을 공급하는 안성맞춤 정책이라 할 수 있다.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2020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개인 3명, 법인 2곳을 선정해 지난 3월 30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성실납세자 부문에 ㈜투데이아트(대표 조성태), 양미옥 탁승호, 박흥옥씨 등이며,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납세자 부문은 ㈜디비저축은행(대표 윤재인), 장경선씨 등이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체납사실이 없고, 연간 3건 이상 지방세를 3년간 계속 납부한 개인이나 법인이며,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이 없는 자로 2020년 구세 납부액이 개인은 1천만원, 법인은 5천만원 이상인 경우다. 이중 구정발전에 기여한 자를 우선 선발해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5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들은 납세의무의 성실한 이행 뿐 아니라 장학금 기부 등 평소 꾸준한 선행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 분들이다. 앞으로 이들에게는 3년간 구에서 실시하는 세무조사 면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 면제, 충무아트센터 공연료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서양호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모든 구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중부경찰서와 함께 학교폭력예방교육을 담은 어린이 안전 알림장을 제작해 관할 9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초1∼초3)을 대상으로 2천부를 4월 12일부터 배포하고 그 활용방법을 안내한다. 최근 잇따르는 엽기 폭력 및 아동학대 사건의 심각성이 고조되고 사이버성폭력·따돌림 등 학교폭력 유형의 다양화 및 가해학생의 연령 하향화로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선제적 예방교육 및 대상 아동의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교육 자료를 담은 어린이 안전 알림장을 제작했다. 어린이 안전 알림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중부 사랑(四浪)생활교육협의체 일환으로 중부경찰서와 협업, 제작한 초등학교 저학년 맞춤형 예방교육 알림장이다. 이 알림장에는 △학교전담경찰관(SPO) 및 온라인 소통 창구(카카오톡 채널) 안내 △학교폭력 유형 및 대처법 △아동안전지킴이, 지킴이집 안내 △실종·유괴 예방법 △성폭행‧성추행 예방 및 대처법 △아동학대 유형 및 대처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경미한 학교폭력일지라도 성격이 형성되는
유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선희)은 4월 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봄꽃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깊은 우울감과 고독감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과 서비스 이용주민 205명에게 따뜻한 위로와 정서적 지지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전인 5일에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아동들이 나눔 할 꽃을 직접 화분에 심었다.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과 아동들이 함께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날 봄꽃 나눔에 사용한 화분은 지역주민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화분을 기부 받아 진행함에 따라 나눔을 실천하고, 재활용을 통해 환경활동도 진행할 수 있었다. 또한 봄꽃 나눔에 사용한 꽃은 지역 내 꽃집에서 구입해 지역 상권과의 상생의 의미도 더했다. 정선희 관장은 “지역주민분들께 드린 화사한 봄꽃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길 희망하며, 따뜻한 봄기운이 잘 전달됐기를 기원한다”며 “또한 봄꽃 나눔 활동을 위해 화분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봄꽃 심기와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구여성플라자가 운영하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직업교육훈련 ‘2021년 치과환경관리사양성과정’과 ‘2021년 SW융합교육콘텐츠기획전문가과정’참여자를 모집한다. ‘치과환경관리사양성과정’은 치과 보조인력난 해소를 위해 중구치과의사회와 함께 치과 진료를 제외한 치과 업무, 행정업무를 맡을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직업전문교육이다. 해당 교육 수료 후 중구치과의사회를 통한 취업 연계가 가능하며, 이로 인해 경력단절 여성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돕고, 구인이 필요한 치과로 구직자 매칭을 통해 상생 모델을 만들고 있다. 모집대상은 취업 의지가 분명한 경력단절여성으로 5월 3일까지 모집해 5월 11일부터 6월 9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교육하게 된다. ‘소프트웨어융합교육콘텐츠기획전문가과정’은 다가올 인공지능시대에 대비해 여성 특유의 감수성과 공감능력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다수 과정을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융합과 재편성을 통해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는 전문가로 양성하는 직업전문교육이다. 큐브로이드 외 3개의 유관기관과 협약을 통해 4차산업 관련 전문이론교육과 실습을 진행하며, 교육 수료 후 융합교육콘텐츠 기획자 및 강사 등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이 10대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매체) 활용 융합예술교육 공간인 ‘서울예술교육센터’를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인근에 3월 2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해 오다가 이번에 정식 개관했다. 서울예술교육센터는 용산구 서빙고로에 위치한 용산센트럴파크해링턴스퀘어 센트럴파크타워 1층, 공공시설동의 1층과 5, 6층에 총면적 4026㎡의 규모로 조성됐다. ‘10대들의 삶이 예술과 만나는 모든 것에 함께 한다’는 철학으로 ‘청소년’과 ‘미디어’에 맞춘 예술교육을 제공한다. 과도한 입시 준비와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우울과 스트레스가 많은 10대 청소년에게 예술을 통해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예술교육센터는 글, 그림, 책, 신문, 사진 작업 등 전통적 미디어부터 영상, AR·VR, 모바일 작업 등 하이테크 뉴미디어까지 청소년이 예술가와 함께 다양한 미디어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기존의 미디어 활용 예술교육 방식이 영상매체의 사용 방법과 같은 기능과 기술 위주의 교육에 머문 것에서 벗어나 미디어의 본질인 ‘메시지 전달과 자기표현’에 집중해 실제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규
서울시 중구체육회(www.sjsports.or.kr)는 3월 24일 중구 구민회관 1층 소강당에서 최강선 회장을 비롯한 법인설립준비위원, 임원, 대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법인전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작 전 회의장 내부 소독과 참석자 전원 발열 및 QR체크, 마스크 착용 및 참석자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중구체육회는 앞서 지난해 12월 국민체육진흥법(2020.12.8.) 개정에 따라 법인설립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법인설립 준비위원회는 체육회장이 위촉한 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 5명의 위원들이 발기인이 돼 창립총회가 개최됐다. 창립총회 주요 안건으로는 △법인설립 추진경과 보고 △정관 제정안 △회장 및 임원 선임 △재산 출연사항 △주사무소 설치 등이 의결됐다. 지난 2월 정관 승인신청을 위한 회의와 이번 창립총회를 거쳐, 오는 4월 말 중구청에 법인설립 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며, 6월 8일까지 설립등기를 마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강선 회장은 “특수법인 전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임직원 모두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함으로써